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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다이어터라는 만화를 보면말이죠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다이어트중이던 주인공이 한번의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폭식을 한 뒤에

'모든게 끝나버렸다' 라며 다이어트를 포기해버리려는 장면말이죠.



그걸 만화에선 이렇게 비유하더군요.

통나무로 열심히 집을 짓다가 단지 못하나를 비뚤게 박았을 뿐인데, 그 못 하나만 뽑아내고 다시 잘 박으면

훌륭한 집을 지을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서 좌절하고 그때까지 쌓아온 것들을 모두 포기해버린다고.



왠지, 그게 다이어트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에게도 참 고마운 만화임에 틀림없는 듯 합니다.


아참, 만화의 링크는 아래...^^;;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dieter




쌩뚱맞긴 하지만, 우주덕후인 나 자신을 위해서 선물 짤방 하나. =0= ㅎㅎㅎ

역시 미국의 진정한 위력은 핵무기도, ICBM도 아니고, 항공모함 셋트도 아니고, F-22도 아닌

이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괴물같은 녀석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