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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값에 이적하는 축구선수..... 그리고 나 얼마전 도르트문트로부터 입단제의를 받은 류승우 선수가 생각난다. 그리고, 뒤이어 최근 이적시장에서 한국인들에게 매우 관심이 높았던 손흥민 선수가 떠올랐다. 두 선수의 나이차이는 그리 크지 않지만 한명은 1000만유로라는 거액에 명문팀으로 이적했고 한명은 너무 적은 이적료와 연봉, 그리고 출전기회의 문제를 들어 제의를 고사했다. 누군가는 말한다. 이적료와 연봉은 그 선수의 해당팀에서의 가치를 말해주는 척도이며, 아무리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이적료가 저렴하면 딱 그만큼의 대접을 받게 마련이며, 비싼 이적료에 팀을 옮긴 선수는 한 때 슬럼프가 찾아오더라도 팀 입장에서는 본전생각에 지속적으로 기용할 수 밖에 없다. 라고....... 하긴, 토레스 선수를 생각해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그 누가, 첼시에서 토.. 더보기
보드하나에 Linux, Android 그리고 Arduino 매우 작은 보드하나로 리눅스, 안드로이드, 아두이노 시스템이 가능하네요 지금까지의 컴퓨터가 특별한 기기를 장착하지 않는 이상, 메모리 속에서만 존재하는 숫자를 가지고 노는 디지털 장난감이었다면 이런 구성으로는 실제 시스템을 구동하고, 신호를 받아들이는 보다 현실적인 기기로 활용될 수 있겠죠 뭐랄까..... 과거의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놀던게, 대체로 기계시스템이었다면 (각종 장난감들...) 21세기에는 전기,전자 장비가 아이들 놀이감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 흥미로운 시도인것 같습니다. 더보기
망원경 구입 열흘만에 첫 관측;;;; 계속 비가 오다보니, 망원경을 야외로 들고나가기는 커녕, 집안에서 달 한번 쳐다보지 못했던 관계로 그저, 광축조정이나 파인더정렬 정도만 하면서 시간을 보냈더랜다. (그나마도 광축조정은 하다가 1단계에서 중단했다. 광축조정에 필요한 사이즈의 렌치가 없어서...ㅠ_ㅠ;;; 그래서 현재는 사경만 조절해 놓은 상태....얼른 렌치를 구해야하는데;;) 그러다가 오늘, 정말 오랜만에 비교적 맑은하늘에 달도 떠있는게 보여 바로 망원경을 들고 거실로 이동했다. 파인더로 달의 위치를 잡고, 접안렌즈로 들여다보는 순간 나는 그동안 갖고 있었던 달에 대한 이미지 (참 뻔하고 별다른 재미가 없을 것 같은 천체)를 곧바로 머릿속에서 폐기처분하기로 마음먹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달 표면의 입체감, 수 많은 크레이터들..... 너.. 더보기
참 오랜시간 동안 원하던 것을 이제서야.... 어릴 때 부터, 망원경을 갖고 싶다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살아가는게 바쁘고, 통장에 여유가 없다는 이유(핑계)로 지금 껏 미뤄와서 나의 어린 시절 꿈에게 미안하기만 하다. 사진 촬영을 고려해서 적도의 + 반사망원경으로 갈까 하다가, 나는 초보니까 시작은 간단하게 해보자는 생각에 8인치 돕소니안으로 결정했다. 스카이워쳐 8인치 돕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팔길래 (테코시스템 : http://www.teko.co.kr/shop/main/index.php)(상품링크는 : http://www.teko.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1&category=) 어제 오후에 주문을 넣었더니, 오늘 집으로 택배가 도착했다. 이렇게 박스가 클 줄은 몰랐다;;;; .. 더보기
스쳐지나가는 한 순간에 스쳐지나간, 어느 흐린 저녁의 일상, 사람, 시간 더보기
버스 창 밖으로 내 마음이 지난 날을 향해 돌아 서 있는 것 처럼, 창 밖 풍경 또한 10년 전과 그리 다르지 않더라..... 더보기
혜성 접근중~!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30531203304616 11월 말 태양에 근접한다는데!!??? 게다가 1월엔 유성우라고.... ㄷㄷㄷ 좋구나~! *_* 더보기
흠.... 결승전 프로토 한거... 괴체가 못나오느니 어쩌느니 하지만, 왠지 느낌은 도르트문트가 5.5 : 4.5 정도로 우세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맨 처음 건게 2-0 도르트문트 승리. 아니나 다를까, 전반전에는 도르트문트 경기력 좋았는데....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패스도 그렇고 레반도프스키 에게 전달되는 패스에 슛팅도 나쁘지 않았는데 일단 노이어가 너무 잘 막았다-_-;;;; 도르트문트의 패인은 전반전에 넣어줘야 할 골을 못넣어서가 아닐까.... 전반전만 보다가 피곤해서 자러 들어갔지만, 그 순간 까지만 해도 도르트문트가 이길것을 예상했다. (사실 경기내용은 참 재미나서 끝까지 보고 싶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웬걸-_-;;; 전반전, 뮌헨에서 보이던건 도르트문트에 밀리다가 역습찬스에 로벤하고 리베리를 이용한 좌우 측면 돌파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