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잡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이어터라는 만화를 보면말이죠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다이어트중이던 주인공이 한번의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폭식을 한 뒤에 '모든게 끝나버렸다' 라며 다이어트를 포기해버리려는 장면말이죠. 그걸 만화에선 이렇게 비유하더군요. 통나무로 열심히 집을 짓다가 단지 못하나를 비뚤게 박았을 뿐인데, 그 못 하나만 뽑아내고 다시 잘 박으면 훌륭한 집을 지을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서 좌절하고 그때까지 쌓아온 것들을 모두 포기해버린다고. 왠지, 그게 다이어트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에게도 참 고마운 만화임에 틀림없는 듯 합니다. 아참, 만화의 링크는 아래...^^;;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dieter 쌩뚱맞긴 하지만, 우주덕후인 나 자신을 위해서 선물 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