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D75를 구입한건 두달쯤 된것 같은데, 이제서야 겨우 필드에 가지고 나가서 사용했다.
처음 사용해본 소감은....
어려워!! ㅜ_ㅜ
파인더 스코프 정렬도 안한상태인데다가, 극축을 제대로 못맞춰서인지 정렬도 어렵고 별 찾기도 어렵고 ..... ㅜ_ㅜ
그나마 목성 + 위성들이 아주 깔끔하게 잘 보여서 (경통은 겐코 8인치 반사 사용했음) 만족스러웠다.
플레이아데스를 들여다봤는데, 확실히 눈으로 보는건 사진하고 많이 다르더라....
시야도 좁아서 한눈에 다 안들어오다보니 감흥이 오지 않는다.
안드로메다 은하를 한번 보고싶었는데, 지평선 아래에 있는 관계로 패스.
극축정렬 & 오토스타 사용법을 제대로 익혀야할 듯 싶다.
다음번엔 좀 더 잘하겠지 아마.....